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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89명···이틀째 2000명 미만

2021.11.02 09:40 입력 2021.11.02 09:59 수정

누적 36만7974명…접종 완료율 75.6%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첫날인 1일 서울의 한 헬스장.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첫날인 1일 서울의 한 헬스장.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2000명 미만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578명, 해외유입 1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으로 수도권이 76.6%(1209명)이다. 부산 28명, 대구 42명, 광주 14명, 대전 28명, 울산 7명, 세종 5명, 강원 29명, 충북 24명, 충남 69명, 전북 12명, 전남 34명, 경북 21명, 경남 54명, 제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874명(치명률 0.78%)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47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6만7974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4122만456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8만2747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3%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11만8436명 늘어 총 3880만4722명(인구 대비 75.6%)이다. 추가 접종(부스터 샷)까지 마친 대상은 전날 3만4010명 늘어 누적 11만5906명(인구 대비 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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