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468명 확진...22일도 3000명 안팎 될 듯

2021.11.21 21:52 입력 2021.11.21 22:03 수정

11월17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준헌 기자

11월17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준헌 기자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2468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468명으로 일주일 전인 11월14일 같은 시간 1867명과 비교해도 601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026명, 비수도권이 44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75명, 경기 790명, 인천 161명, 경남 59명, 광주 58명, 강원 54명, 대구 52명, 충남 47명, 경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1명, 전남·충북 각 21명, 제주 17명, 울산 6명, 세종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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