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중단 또는 축소됐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정상적인 규모로 열리는 것은 4년 만이다.
이번 꽃 박람회는 ‘생활 속 꽃’을 주제로 25개국 200여 단체가 참가한다.
약 10만㎡ 부지에 국내외에서 재배된 꽃 100만 송이로 생태 정원, 어린이 공원, 수변 공간 등을 꾸린다. 박람회는 5월8일까지 이어진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