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후이, 쌍둥이 판다 공개 100일···몸무게 150배 폭풍성장

2024.04.12 09:36 입력 2024.04.12 09:41 수정

후이(좌) 루이(우) . 에버랜드 제공

후이(좌) 루이(우) . 에버랜드 제공

에버랜드가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일반공개 100일을 맞아 12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7월 7일 각각 몸무게 180g, 140g으로 태어난 아기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생후 8개월만에 몸무게 25kg을 돌파하며 약 150배나 폭풍 성장했다.

루이(좌) 후이(우). 에버랜드 제공

루이(좌) 후이(우). 에버랜드 제공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딱 달라붙어 장난치는 모습, 함께 분유를 먹는 모습,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돌봐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후이(상) 루이(하)_송영관 사육사. 에버랜드 제공

후이(상) 루이(하)_송영관 사육사. 에버랜드 제공

올해 1월 4일 일반공개 이후 100일만에 60여만 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쌍둥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루이(좌) 후이(우)

루이(좌) 후이(우)

루이(상) 후이(하)

루이(상) 후이(하)

후이(좌) 루이(우)_송영관 사육사

후이(좌) 루이(우)_송영관 사육사

후이(상) 루이(하)_송영관 사육사

후이(상) 루이(하)_송영관 사육사

한편 지난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격리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생활에 적응 중인 푸바오.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SNS 갈무리

중국 생활에 적응 중인 푸바오.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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