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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2호 터널 양방향 도로 통제 해제···SUV 차량 화재

2024.07.03 17:25 입력 2024.07.03 18:22 수정

3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남산 2호터널에 발생한 화재로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T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SNS 갈무리

3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남산 2호터널에 발생한 화재로 양방향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T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SNS 갈무리

3일 오후 5시쯤 서울 중구 남산 2호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양방향 도로 통제가 됐다가 30여분 만에 재개됐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남산 2호터널 내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도로를 잠시 통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를 진압했고, 현재 터널 밖 2차로 처리 작업까지 마무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연기가 났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남산2호터널 도심방향(서울용암초등학교→남산2호터널북단) 방면과 강남방향(남산2호터널북단→서울용암초등학교) 방면이 약 30분쯤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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