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분 비전발표회... ‘설전’ 벌인 후보들 한 자리에

2024.07.02 08:10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왼쪽부터)이 6월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기녕촬영을 하기 위해 나란히 서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왼쪽부터)이 6월2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기녕촬영을 하기 위해 나란히 서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이 2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5분 비전 발표회’를 연다.

서울 강서구에서 열리는 이날 발표회에선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대표 후보자 4인이 오전에 먼저 나설 예정이다. 오후에는 청년최고위원 후보 10명과 최고위원 후보 9명이 차례로 발표한다.

국민의힘의 비전 발표회는 대표 및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자신의 비전을 당원과 국민에게 프레젠테이션(PT) 형식으로 소개하는 행사다. 발표 주제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비전’과 ‘국민의힘을 바꾸는 비전’이며 시간은 5분으로 제한된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서병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등도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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