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늘 만찬

2022.11.25 08:19 입력 2022.11.25 09:25 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비서관도 함께 한다.

이날 만찬은 윤 대통령과 정진석 체제 국민의힘 비대위의 첫 상견례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여당 혼란을 수습한 비대위를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시작된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정조사,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도 대화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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