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도오픈 첫날 최성하·김정훈 金

2002.12.01 19:34

한국이 2002 중국오픈유도대회 첫날 금메달 2개를 따냈다. 한국은 1일 중국 칭다오에서 벌어진 남자 90㎏급 결승에서 최성하(상무)가 수지밍(중국)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성하는 젱 티동(중국)을 발뒤축 후리기 한판으로 꺾은 뒤 준결승에서도 알리 사넬(이란)에게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100㎏급에서도 김정훈(용인대)이 토마스 필레(독일)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의계(부산시청·100㎏ 이상)와 장정현(용인대·63㎏급), 최영희(인천동구청·70㎏급), 이소연(용인대·78㎏급)은 동메달을 따냈다.

〈오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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