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과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2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가 열린 4일 참가선수들이 경향신문사부터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고 있다. 1971년 남북적십자회담 개최를 계기로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51년간 김재룡·지영준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를 배출했다. 육상 종목에서 대통령 타이틀을 가진 유일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6개 고교팀과 7개 실업·대학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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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대통령기 전국통일구간마라톤대회
2022.09.04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