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결혼

2005.12.19 08:42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이동국 선수(26·포항)가 18일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동갑내기 이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에 뽑혔던 이씨는 98년 이선수와 처음 만난 이후 교제를 계속해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포항구단 관계자와 팀 동료, 앞서 수원에서 열린 ‘2005 푸마 자선축구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동국 선수는 필리핀의 휴양지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소속팀이 있는 포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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