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보이그룹 ‘GOT7’의 멤버인 주니어, 뱀뱀, 영재가 공개됐다.

JYP는 지난 3일 리더 JB와 마크, 6일 잭슨과 유겸을 공개한데 이어 8일 이들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7명의 멤버 전원이 밝혀졌다.

주니어는 외모와 실력, 매력을 고루 갖췄으며 태국출신 뱀뱀은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끈다. 영재는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는 히든 카드이다.

2PM이후 6년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그룹 ‘GOT7’은 7인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데뷔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에 기획중이다.

‘GOT7’은 JY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마샬아츠 트릭킹을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 팀이다. 마샬아츠 트릭킹은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잉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다.

뮤직비디오는 15일 첫 공개되며 이날 쇼케이스도 열린다. 또 16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첫 미니앨범은 20일 발매된다.

쇼케이스는 다음뮤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다음뮤직(goo.gl/KiATJi) 과 GOT7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GOT7Official)를 통해 쇼케이스 참여 응모를 할 수 있다. 마감은 1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