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프리오 “반기문 총장에 감사” 인증샷

2014.09.24 10:06
디지털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엔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된 디캐프리오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사에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오늘 나는 유엔에서 기후이변 문제에 대해 연설을 한다”며 “세계적인 리더들이 기후이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담대한 발걸음을 함께 걸을 것이라 기대한다.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된 디캐프리오는 이날 국제 정상회담에서 기후이변 문제에 대해 연설했다. 평화의 메신저는 주로 영화·음악·문학·스포츠 등 분야에서 대중에 노출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명사로, 유엔의 공익활동에 적합한 사람이 선정된다.

디캐프리오 “반기문 총장에 감사” 인증샷

1998년 재단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환경운동에 나선 디캐프리오는 2007년에는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11번째 시간>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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