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양양∼김해·광주’ 노선 재취항···4월2일부터 재개

2021.03.29 17:14

양양공항 전경. 양양군 제공

양양공항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도는 오는 4월 2일부터 티웨이항공이 ‘양양~김해·광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들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기로 했다.

오전 9시 김해를 출발해 10시에 양양공항에 도착한 이후 다시 오전 10시 40분에 양양에서 출발, 오전 11시 4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또 낮 12시 10분 광주를 출발해 오후 1시에 양양공항에 도착한다.

오후 1시 30분 양양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는 오후 2시 20분 광주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의 ‘양양~김해·광주 노선’ 재취항은 90일 만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26일부터 김해 노선의 경우 1일 1∼3회, 광주 노선은 1∼2회 운항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월 4일부터 운항을 중단했었다.

항공사측은 이번 재취항에 맞춰 사전 예약 고객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재취항으로 강원도민과 부산·광주 시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양양공항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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