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의 대전략 外

2021.08.13 20:26

[새책]미국 외교의 대전략 外

미국 외교의 대전략

국제정치 현실주의 이론가인 스티븐 M 월트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 외교가 자유주의 패권이라는 대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참담한 실패를 겪었다고 규정한다. 저자는 미국이 자유주의 패권을 폐기하고 오랜 전략인 역외균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김성훈 옮김. 김앤김북스. 1만6000원

[새책]미국 외교의 대전략 外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유발 하라리, 조던 피터슨, 제인 구달 등 세계적 지성인 134인에게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저자 비카스 샤는 2007년부터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해 ‘미래 인류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가’ ‘사회적 차별에 왜 맞서야 하는가’ 등을 물었다. 임경은 옮김. 인플루엔셜. 1만7500원

[새책]미국 외교의 대전략 外

노자와 루소

노자와 루소가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철학자이자 미술평론가인 정세근 충북대 교수가 이 상상을 현실로 바꾸었다. 책에서 그는 두 현자를 무대에 올리고 이들의 대담을 81개의 막으로 구성했다. 자연, 공간과 유무, 존재에 대한 동서의 시각차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지식산업사. 2만4000원

[새책]미국 외교의 대전략 外

나가사키의 종

1945년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를 직접 목격한 나가이 다카시 나가사키 의대 교수가 쓴 ‘전후 최초의 원폭문학’이다. 저자는 1948년부터 약 3년 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의 피폭 경험을 글로 옮겼다. 가족과 이웃이 타들어가던 아비규환의 현장을 기록했다. 박정임 옮김. 페이퍼로드. 1만3800원

[새책]미국 외교의 대전략 外

충칭의 붉은 봄

시진핑 체제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이라는 중국 공산당 최고지도부 진입이 유력시되던 충칭시 당 서기 보시라이는 하루아침에 반혁명 주역이자 부패한 지도자로 몰려 몰락했다. 당시 벌어진 상하이방과 태자당, 공청단 간 내부 권력투쟁 양상을 써내려간 책이다. 서명수 지음. 서고. 1만9000원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