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별세…향년 71세

2021.10.14 11:32 입력 2021.10.14 13:28 수정

2012년부터 혈액암 투병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고인은 제19대 총선을 준비하던 2012년 초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판정을 받았다.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암이 재발해 투병을 계속 해왔다고 한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1950년 6월2일 충청남도 청양에서 태어났다.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통했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