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서 중국인 선원 2명 구조, 헬기 이송 중

2021.10.21 08:24 입력 2021.10.21 10:05 수정

울릉의료원으로 이송···구조자 2명 의식 있어

수색 당국, 실종자 수색 이어나가는 중

지난 20일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이 21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21분쯤 통발어선 A호(72t급)가 전복된 해상 인근에서 표류 중인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이들을 울릉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구조자 2명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색 당국은 오전 8시 현재 해경과 해군 함정 총 4척과 헬기 3대, 항공기 2대, 민간 어선 2척, 관공선 2척, 일본해상보안청 함정 1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해경은 전날 오후 2시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Km 해상에서 근해통발 어선 11일진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받았다. 이 어선은 72톤의 후포선적으로,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독도 해상서 중국인 선원 2명 구조, 헬기 이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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