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해도 최상의 맛'···신세계푸드, 자사 간편식 전용 가전 내놔

2021.11.02 11:20 입력 2021.11.02 16:48 수정

‘올반 에어프라이어’ 출시

조리시간·온도 등 자동설정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식품업계 최초로 자사 가정간편식 조리에 최적화된 맞춤형 주방가전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가정간편식 ‘올반 에어쿡’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주방가전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정간편식을 즐기는 ‘홈쿡’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멀티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같은 가정간편식을 조리하더라도 조리기기 성능이나 조리 환경에 따라 맛에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가정간편식 ‘올반 에어쿡’을 개개인의 조리 실력이나 각기 다른 조리환경에 상관 없이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주방가전을 내놨다.

신세계푸드와 주방가전 전문업체 보토코리아가 협업해 선보인 이 제품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올반 에어쿡’ 제품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 ‘옛날통닭’, ‘치킨너겟’, ‘왕교자’, ‘멘보샤’, ‘꿔바로우’ 등 8종의 조리시간·온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퀵 메뉴 기능을 탑재했다. 음식을 골고루 익히려 중간중간 뒤집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360도 자동 회전하는 로티세리 기능도 넣었다. 다용도 그릴, 기름 받이, 메쉬 바스켓 등 기본 구성품을 활용해 튀기기, 굽기, 로스팅, 베이킹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을 쓸 수 있다. 12가지 비법 레시피북을 동봉해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들이 개발한 ‘콘 치즈 누룽지 통닭’, ‘치킨토마토 부르스게타’, ‘유린기’, ‘만두 그라탕’, ‘만두 감바스’ 등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4일 오후 9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분식’ 팝업스토어에서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올반 에어쿡’ 제품과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특별가격으로 선보인다. ‘옛날통닭’, ‘찰핫도그’, ‘대왕오징어 튀김’, ‘트리플치즈 어묵볼’, ‘인생 왕교자’ 등 5종을 라이브 방송 중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 ‘올반 에어프라이어’와 올반 에어쿡’ 간편식 세트를 함께 구입할 경우 9만6900원~9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댓글로 구매를 인증하면 ‘올반 에어쿡’ 제품을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경품으로 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에어프라이어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냉동 가정간편식에 대한 인기도 치솟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맛있는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