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암살 범인이 AI 로봇?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3(SBS 오후 10시40분) = 어느새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인공지능(AI) 로봇. 로봇이 무엇이든 해주는 세상이 정말 좋기만 할까. 이란이 진행한 핵무기 개발 계획 ‘아마드 프로젝트’를 이끈 것으로 알려진 이란 최고의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그의 암살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AI 킬러 로봇’이었다. 암살당한 과학자를 둘러싼 음모론을 파헤쳐 본다.

‘인류는 사라진다’ 경제학자의 경고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EBS1 오후 10시45분) = 지금의 팬데믹 사태를 이미 24년 전에 예측한 경제학자가 있다. ‘유럽의 석학’ 자크 아탈리의 입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아탈리가 ‘미래 경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인류가 100년도 안 돼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이는 우리가 생산하는 것의 60%가 지구상의 생명을 파멸로 이끄는 ‘죽음의 경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