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형 신작 릴레이 출시

2024.04.05 17:35

아스달 연대기, 레이븐2 등 연속으로 선보여

레이븐2 이미지 / 넷마블 제공

레이븐2 이미지 / 넷마블 제공

이달 24일부터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며, 넷마블은 2024년을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첫 주자로 나선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대륙을 무대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 간의 대규모 권력 다툼을 그린다.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가능한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와 클래스별 역할이 강조된 전투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되며, 이미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인다. 특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시작 3시간 만에 12개 서버가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게임 이미지  / 넷마블 제공

게임 이미지 / 넷마블 제공

뒤를 이어 5월에는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글로벌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 뷰를 자랑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뛰어난 원작 재현력과 다양한 스킬 및 무기를 통해 개인화된 액션 스타일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는 단 5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태국과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오픈베타 테스트에서는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다른 기대작인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은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을 기록한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전작 세계관 특유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활용해 블록버스터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각 게임은 독특한 세계관과 차별화된 게임 메커니즘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게임성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도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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