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대장' BBQ 윤홍근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22.11.16 22:02 입력 2022.11.16 22:09 수정

한국식 치킨 ‘K푸드’로 만든 주역

제너시스BBQ 그룹, 지속적 ESG

일자리 창출·사회공헌 공로 인정

'치킨 대장' BBQ 윤홍근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 대통령장에 해당한다. 역대 수훈자로 전 피겨선수 김연아씨, 법륜 스님, 유일한 박사 등이 있다.

윤 회장은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벌이면서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한국식 치킨을 K푸드의 대명사로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 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올 2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기도 한 윤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넓힌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윤 회장은 국내 외식산업 발전과 글로벌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 은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을 차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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