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4만83명 확진···어제보다 8만5358명 적어

2022.03.30 18:47 입력 2022.03.30 20:19 수정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30일 PCR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만4641명 늘었다고 밝혔다. / 권도현 기자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30일 PCR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만4641명 늘었다고 밝혔다. / 권도현 기자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만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2만5441명보다 8만5358명 더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29만5240명)에 비해 5만5157명 적고, 2주 전인 16일(34만4184명)보다는 10만4101명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2860명(51.2%), 비수도권에서 11만7223(48.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3775명, 서울 4만5531명, 경남 1만4709명, 인천 1만3554명, 전남 1만2658명, 충남 1만2439명, 경북 1만1275명, 광주 1만1107명, 대구 1만437명, 부산 8011명, 강원 7337명, 대전 6734명, 전북 6490명, 울산 6307명, 충북 5267명, 제주 3537명, 세종 915명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0시 기준 한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만5532명→33만9474명→33만5551명→31만8094명→18만7197명→34만7554명→42만4641명으로 일평균 33만5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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