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615명 확진···전날보다 288명 적어

2021.12.27 19:23 입력 2021.12.27 20:22 수정

27일 오전 서울시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혜민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김기남 기자

27일 오전 서울시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혜민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김기남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615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615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 3286명과 비교하면 671명 적다. 전날 같은 시간 2903명보다는 288명 적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587명(60.7%), 비수도권에서 1028명(39.3%)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801명, 경기 577명, 부산 224명, 인천 209명, 경남 140명, 대구 134명, 충남 121명, 경북 82명, 강원 71명, 전북 61명, 충북 49명, 광주 45명, 대전 44명, 전남 32명, 울산 15명, 제주 6명, 세종 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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