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서울달’

2024.06.29 08: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28일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이 취재진을 태우고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28일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이 취재진을 태우고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하늘에서 서울 여의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서울달’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 동안 시민들은 추첨 등을 통해 무료로 탑승 할 수 있다.

서울달은 보름달 모양의 헬륨가스 부력을 이용한 지름 22m 초경량 비행 장치로 수직으로 하늘을 오르내린다. 탑승자들은 100~150m 높이에서 15분간 여의도 한강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서울달은 8월23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비는 대인(만19~64세) 2만5000원, 소인(36개월~만18세) 2만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30%, 단체(20인 이상)는 10%,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다.

[정동길 옆 사진관] 밤하늘에 ‘서울달’

[정동길 옆 사진관] 밤하늘에 ‘서울달’

[정동길 옆 사진관] 밤하늘에 ‘서울달’

[정동길 옆 사진관] 밤하늘에 ‘서울달’

‘서울달’을 타고 본 일몰 모습

‘서울달’을 타고 본 일몰 모습

‘서울달’을 타고 본 여의도 야경 모습

‘서울달’을 타고 본 여의도 야경 모습

‘서울달’을 타고 본 국회의사당 모습.

‘서울달’을 타고 본 국회의사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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