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익 전 교통부 장관 별세

2016.02.01 21:20 입력 2016.02.01 21:22 수정

이계익 전 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경기 평택 출신인 고인은 양정고·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문화일보 부사장, 디지털타임스 사장 등을 지냈다. 동아일보 기자 재직 시절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한 고인은 1975년 동아투위 결성에 관여해 해직됐으며 2003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진옥현씨와 아들 하일·형범씨, 딸 귀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7시. (02)2258-5940

이계익 전 교통부 장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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