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59.3%, 남경필 33.6%···이 후보, ‘스캔들’ 뚫고 경기지사 유력

2018.06.13 18:06 입력 2018.06.13 18:28 수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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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이재명 59.3%, 남경필 33.6%···이 후보, ‘스캔들’ 뚫고 경기지사 유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13일 오후 6시 투표시간 마감 후 출구조사 결과 경기지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3% 득표율을 기록해 1위로 나타났다.

이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59.3%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33.6%로 2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선거여론조사 공표 금지 시작일인 지난 7일 이후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논란이 터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김부선씨는 이 후보가 자신과 불륜을 저지르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야당 후보들이 일제 공세에 나섰지만 이 후보의 우세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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