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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정봉주 전 의원 오후5시까지 입감 명령

2011.12.22 14:37 입력 2011.12.22 14:56 수정
디지털뉴스팀

서울중앙지검이 인터넷 팟캐스트 정치풍자 토크쇼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로 활동 중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에게 22일 오후 5시까지 입감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정 전 의원에 연락을 시도 중인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인 이날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법원 판결은 선고와 함께 효력을 발생하기 때문에 검찰은 곧바로 형집행 절차에 들어간다.

정 전 의원은 앞서 1, 2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지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대검찰청은 대법원에서 재판 결과를 통지받는 대로 피고인의 소재지 관할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 형집행을 지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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