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위원장 5명으로 늘린다

2023.02.28 17:19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갑)이 지난 1월 31일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의 증량발행 등을 포함한 문체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실 제공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갑)이 지난 1월 31일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의 증량발행 등을 포함한 문체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실 제공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위원장이 2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다.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는 28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갑) 공동위원장 체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위원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장관 자리는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안 통과로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이 맡는다.

‘세계 청소년들의 잔치’인 세계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2019년 대회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2015년에는 일본 야마구치에서 열렸다.

올해 제25회를 맞는 세계잼버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다.

김윤덕 공동위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적 행사이며 4만5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전라북도 대표 행사다”라며 “새롭게 선임된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과 함께 잼버리를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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