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일

2021.10.31 21:39 입력 2021.10.31 21:40 수정

명나라 사신 횡포에 분노하는 휘

■월화드라마 <연모>(KBS2 오후 9시30분) = 휘(박은빈)의 인간미에 반한 지운(로운)은 “저하께서는 태산과 같은 마음을 가지셨다”며 휘를 찬양한다. 휘는 혜종(이필모)에게 명나라 사신단의 영접을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사신단을 이끌고 온 태감(박기웅)은 시종일관 툴툴대며 휘의 심기를 건드린다. 참고 있던 휘는 어머니와 다름없는 김상궁(백현주)을 건드린 태감의 행동에 이성의 끈을 놓고 만다.

거짓말 난무하는 생존게임 개막

■피의 게임(MBC 오후 10시30분) = 최대 상금 3억원이 걸린 치열한 생존 전쟁이 시작된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플레이어’ 10인은 피의 저택에 모인다. 전 프로야구 선수부터 래퍼, 대학생, 경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초반부터 정체를 숨기며 기싸움을 펼친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거짓말도 허락되는 <피의 게임>. 첫번째 챌린지가 공개되자 플레이어와 MC들은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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