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공식 출범, 윤석열 대선 후보 선출 한달만

2021.12.06 09:06 입력 2021.12.06 09:37 수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케이스포(KSPO)돔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지난달 5일 대선 후보 선출 후 한 달 만이다. 최근까지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갈등으로 선대위 출범식 정상 개최가 우려되던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되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선대위 체제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한다. 2030세대 대표 시민 연설도 계획돼 있다. 이어 윤 후보가 대선 출정 각오를 알리는 연설에 나선다. 행사 참석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500명으로 제한된다.

국민의힘은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선대위 조직 구성과 추가 인선안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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