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질서와 문명등급 外

2022.04.29 20:24

[새책]세계질서와 문명등급 外

세계질서와 문명등급

지난 500년간 서구의 시선으로 형성되고 인식된 세계질서와 문명등급론을 분석·비판하며, 새 연구방법을 개척하기 위해 쓰였다. 미국 컬럼비아대 비교문학과 교수인 리디아 류를 비롯해 11명의 학자가 문명등급론이 동아시아에 어떻게 전파, 투영됐는지 분석한다. 차태근 옮김. 교유서가. 3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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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목소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목소리는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며, 생존을 위한 능력이자, 개성을 담은 정체성이기도 하다. 미국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뇌과학, 인문학, 진화생물학 등을 통해 목소리의 비밀에 접근한다. 존 콜라핀토 지음. 고현석 옮김. 매경출판.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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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주의의 탄생

‘짱깨’라는 속어는 반중정서가 중국을 인식하는 주된 프레임이 된 현실을 보여준다. 한국 사회에서의 반중정서 형성·유통 과정과 역사성 등을 설명하는 책이다. 혐오로 확산된 중국 담론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평화체제의 관점에서 한·중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김희교 지음. 보리.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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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기 손자병법주해

임진왜란 중인 1594년 왜군 정벌용으로 간행돼 이순신의 전법에 영향을 준 손무의 <손자병법주해> 판본이 국내 처음으로 번역·소개된다. 이순신이 직접 읽은 판본으로 이순신 연구가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 소장이 10여년에 걸친 판본 조사 끝에 찾아내 원문과 주해를 직접 해독했다. 여해.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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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 대나무처럼

올곧은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 KSS해운 창업주 박종규 고문의 삶을 되짚는 책이다. 남은 이익을 임직원에게 돌려주는 이익공유제 창안, 사회개혁을 앞장서는 바른경제동인회 설립 등 ‘바른 경영’이라는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박 고문이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최노석 지음. 북인.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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