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시 부시장 압수수색…전임지서 직권남용 의혹

2019.03.20 15:35

경찰, 화성시 부시장 압수수색…전임지서 직권남용 의혹

경찰이 전임지에서 직권을 남용한 의혹으로 현 화성시 부시장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직권남용 등 혐의로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박 부시장은 경기 광주시 부시장이던 지난해초 관급공사와 관련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박 부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집무실에서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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