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 도자기,9~12일 왕인문화축제 기념 30% 할인 행사

2015.04.01 15:23

전남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 등을 기념하는 영암도기 할인판매행사를 마련했다.

영암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두 행사를 기념해 이같은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장소는 군서면 구림 마을 영암도기박물관 명품 판매장과 왕인축제 특설판매점이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열리는 도자기 빚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열리는 도자기 빚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이번 행사는 영암의 질 좋은 황토를 주원료로 만드는 반상기, 다기 세트, 밥그릇, 대형 광구병 등 모두 62가지다.

이를 평소가격보다 30% 싸게 판다는 것이다.

행사장인 박물관은 행사 첫날인 ‘영암요’에 불을 지핀다. 영암요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 나라 첫 시유도기(施釉陶器) 생산지다. 시유도기는 유약을 바른 도자기를 말한다. 현재 이곳 구림도기 가마터가 사적 338호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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