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아, ‘초콜릿’ 성상납 구설로 해체 고백 “여자로서 수치심”

2012.05.26 11:19 입력 2012.05.27 17:04 수정
디지털뉴스팀

걸그룹 ‘초콜릿’의 멤버였던 이현아(24)가 그룹이 해체됐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현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N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아이돌’에 도전해 오디션 참가이유를 밝혔다.

그는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가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였기에 큰 무대를 갖고 재도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콜릿’이 해체한 이유에 대해 “연예계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여자로서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일로 꿈을 포기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초콜릿’은 2010년 싱글앨범 ‘어떡해’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이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대표가 연습생을 성상납시켰다는 구설수가 번져 결국 해체됐다.

이현아, ‘초콜릿’ 성상납 구설로 해체 고백 “여자로서 수치심”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가수 바다는 “자기를 넘어서려 했던 용감한 도전”이라며 이현아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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