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5만9790명···전주의 1.12배

2022.08.14 22:04

14일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과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성동훈 기자

14일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과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성동훈 기자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97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1만6030명)보다 5만6240명 줄면서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통상 일요일에는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가 적게 집계된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5만3477명)과 비교하면 1.12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4만2883명)보다는 1.39배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7003명(45.2%), 비수도권에서 3만2787명(54.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942명, 서울 8246명, 경남 3936명, 경북 3584명, 인천 2961명, 대구 2873명, 충남 2815명, 광주 2700명, 전남 2470명, 강원 2369명, 대전 2263명, 전북 2245명, 충북 2242명, 울산 1595명, 부산 1562명, 제주 1465명, 세종 522명이다.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62명→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으로, 하루 평균 12만18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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