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8월 1일 개막···황금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24.07.01 15:43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안내 포스터. 철원군 제공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안내 포스터. 철원군 제공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강원 철원군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의 경우 수심이 낮고 깨끗해 피서철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축제 기간에는 메인 콘텐츠인 ‘황금 다슬기 잡기’를 비롯해 20만 물풍선 대전,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진정한 춤꾼을 가리게 된다.

초아(AOA), 하현우(국카스텐), 하이키, 김수찬, 정수연, 미란이, 블라쎄, 노브레인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유아 풀장, 길이 4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또 주 무대 앞에 대형 풀장을 설치해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화강 다슬기 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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