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이 야한 영화에…” 톱스타 결별 충격

2012.02.26 18:18 입력 2012.04.22 15:46 수정
디지털뉴스팀

중화권 톱배우 곽부성이 연인인 웅대림과 ‘과거 문제'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웅대림은 영화 ‘엽문’에서 엽문의 단아한 부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26일 "곽부성과 웅대림이 결국 결별했다. 이유는 자세하게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웅대림의 과거가 곽부성을 분노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곽부성과 웅대림은 지난 2010년 11월 16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비밀리에 약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3년 기한의 ‘결혼 약속 어음'을 끊고 2013년 반드시 이를 지키겠다는 서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번 결별로 6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됐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웅대림의 과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웅대림은 지난 2003년 신인 모델 시절 당시 정사신이 포함된 영상을 촬영했고, 곽부성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아직 영상 속 여성이 웅대림이 맞는지, 맞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 웅대림이 해당영상을 촬영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아끼던 곽부성이 결별을 결심한 것을 보면 그냥 단순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웅대림도 지난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곽부성과 결혼설을 묻는 질문에 "우린 단지 친구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와 관련된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 어떤 대답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나에게 애인이 없다"고 덧붙여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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