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배우기

(2) 툴박스 뜯어보기 (下)

2005.07.04 16:00

[포토샵 배우기](2) 툴박스 뜯어보기 (下)

⑩히스토리 브러시 툴-브러시 툴로 작업하던 중 잘못 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히스토리 브러시 툴을 사용하여 잘못 작업된 부분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⑪지우개 툴-말 그대로 잘못된 부분이나 맘에 안드는 곳을 지워버리는 툴이다. 지우개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⑫그라디언트 툴-밤에 집으로 돌아가다 볼 수 있는 노을지는 풍경처럼 그라디언트는 어떤 색에서 어떤 색으로의 변화를 부드럽게 이어준다.

⑬블러 툴-원하는 부분에 이 툴로 클릭을 하게 되면 뿌옇게 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로 각진 부분을 부드럽게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한다.

⑭닷지 툴-블러 툴이 뿌옇게 보이도록 한다면 이 툴은 클릭한 부분을 환하게 해 준다. 여러번 클릭할수록 더욱 환해지지만 너무 많이 클릭하면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적당히 하자. 뭐든 과하면 안좋다.

⑮패스 선택 툴-펜 툴로 만든 패스를 선택하여 원본 이미지와는 별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평 글자 툴-포토샵에서 가로로 글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원하는 위치에서 클릭하면 커서가 나타나고 그 후에 한글과 영문 등을 입력할 수 있다.

●펜 툴-펜 툴이라고 해서 글씨를 쓴다거나 하는 기능을 하지는 않는다. 여기서의 펜 툴은 영역 선택 툴에 가까운데 일반 영역 선택 툴과 다른 점은 펜 툴로 선택한 영역은 패스가 저장되어 필요할 때 불러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각 툴-기본적인 사각형의 도형부터 다각형, 나선형의 도형까지 원하는 모양의 도형을 만든다.

●노트 툴-편집 작업 중에 메모나 간단한 주석 등을 원본 이미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써 놓을 수 있다.

●스포이드 툴-사진의 컬러 중 원하는 컬러를 클릭하여 추출해낼 수 있다.

●손바닥 툴-창에 스크롤 바가 존재할 때에 보여지지 않는 다른 부분을 손바닥 툴을 이용하여 볼 수 있다.

●돋보기 툴-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 곳이나 편집시 확대가 필요할 경우 사용하는 툴로 클릭할 때마다 확대되며 축소하려면 Alt키를 누른 채 클릭하면 된다.

●전경색과 배경색-전경색은 글씨를 입력하거나 도형을 그릴 때에 사용되는 색상이다. 배경색은 사진의 뒷배경 색으로 실질적으로 겉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스탠더드 마스크 모드와 퀵 마스크 모드-마스크 모드는 편집시에 선택영역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적용하여 부분적인 편집이 용이하도록 한다.

●스크린 모드-편집하는 윈도를 ‘기본 창 모드’ ‘전체 창 모드’ ‘메뉴 감추기 모드’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미지레디로 편집-gif 애니메이션이나 슬라이스를 사용하기에 용이한 ‘이미지레디’라는 프로그램에서 사진을 보내 편집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어쩌면 좀 지루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이든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법.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세…. =-=;;; 라는 말처럼 위의 툴박스만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면 당신도 이제 ‘포토샵 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김진선|웹디자이너·‘포토샵 성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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