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별의 별' 샌드위치는 어떤 맛?

2021.12.02 12:37 입력 2021.12.02 14:45 수정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샌드위치인 ‘별의 별 샌드위치’를 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였다.

별의 별 샌드위치는 지난 8월 2주간 진행했던 고객 푸드개발 ‘YES or NO 샌드위치’ 이벤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약 40만명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해 완성됐다.

별의 별 샌드위치는 다양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를 가진 샌드위치로 1단계 식빵, 2단계 후라이드 치킨, 3단계 베이컨, 4단계 로메인, 5단계 모차렐라 치즈, 6단계 크레이지 갈릭 맛, 7단계 치즈 소스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총 7가지 레시피로 만들었다.

샌드위치 이름 역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스타벅스의 상징이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별’의 의미와 함께 고객의 선택으로 여러 재료가 어우러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았다. 별의 별 샌드위치는 매장마다 정해진 재고 상황에 맞게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별의 별 샌드위치 출시를 기념해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6개의 별을 증정하는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22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지난 6월에는 고객이 선택한 레시피로 완성된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선보여 2주동안 35만잔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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