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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황교안 전격 회동···“결선 연대 포함 논의”

2023.03.07 12:00 입력 2023.03.07 13:20 수정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7일 전격 회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안 후보와 황 후보가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회동 주제로 결선 투표 시 연대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구체화가 돼 있는 건 아닌데 얘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대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투표가 오늘 다 끝나니 결선을 염두에 두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과 관련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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