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숏커트로 파격변신 ‘박예진 코스프레?’

2011.01.25 14:35 입력 2011.01.25 14:40 수정
이미혜기자·사진 커튼콜제작단

김태희, 숏커트로 파격변신 ‘박예진 코스프레?’

탤런트 김태희가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김태희는 26일 방송되는 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에서 과감한 숏커트로 변신했다. ‘마이 프린세스’에서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공주 이설을 표현하고 있는 김태희는 숏커트 가발을 쓰고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것.

김태희가 갑자기 숏커트로 변신한 것은 황실재단 이사장 직을 맡은 윤주(박예진) 때문이다. 악녀본색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윤주는 황실 재단 발족식 기자 회견을 앞둔 이설에게 “기품 있어 보이기 위해서는 숏커트 헤어스타일이 필요하다”며 이설의 헤어스타일을 바꾸도록 유도한다.

김태희, 숏커트로 파격변신 ‘박예진 코스프레?’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김태희가 데뷔 후 숏커트 스타일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설이 독한 말만 하는 윤주에게 처음으로 반항하며 맞대응하게 된다. 김태희와 박예진의 위태로운 기싸움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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