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3·14일

2021.11.12 20:41

‘1억 상금 잡아라’ 화끈한 웃음 전쟁

■개승자(KBS2 토 오후 10시30분) = 한국 코미디의 부활을 알릴 새 프로그램 <개승자>가 시작된다. <개그콘서트> 이후 1년5개월 만에 돌아온 코미디 프로그램 <개승자>는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시청자 개그 판정단’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좌우된다. 전설적인 코미디언 박준형, 김대희, 김준호, 이수근, 김민경, 박성광, 변기수, 김원효, 이승윤, 윤형빈, 오나미, 유민상 등이 팀장으로 출격해 1억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화끈한 웃음 전쟁을 벌인다.

‘무착륙 관광’ 발맞춰 뛰는 승무원들

■극한직업(EBS1 토 오후 9시5분) = 코로나19시대, 사람들은 즐거움은 물론 안전까지 겸비한 여행을 찾기 시작했다. 관광 업계 또한 달라진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무착륙 관광 비행’은 착륙지 없이 외국 영공을 통과해 다시 출국 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이다. 해외여행 기분을 느끼면서 국제선과 동일한 혜택의 면세 쇼핑까지 가능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착륙 관광 비행은 일반 비행보다 준비하고 점검해야 할 항목들이 많아 고생스럽지만 오랜만에 비행에 나선 승무원들은 설렘을 안고 승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거물투자자 설득하기 위한 고군분투

■특집 다큐 <청년들의 페이스북>(SBS 일 오전 8시35분) = 지난주 방송인 샘 해밍턴과 카를로스 고리토를 만난 열 팀의 청년 대북 사업가들. 그중에서도 가장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져온 소수의 팀들이 드디어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인 짐 로저스 앞에서 사업 기획서를 발표한다. 으능정이 부루어리팀과 데프누리팀, 익스트림 투어를 기획한 엘로디까지 다양한 청년 사업가들은 “투자를 받고 싶다면 실행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는 로저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분투한다. 고생하던 청년들 앞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깜짝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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