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는 2012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전국 동시 세일에 돌입했다. 지난 6일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가격 할인과 더불어 경품 이벤트, 카드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전국 310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강경철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실속형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알뜰기획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기간이 런던올림픽 기간과 중첩됨을 고려, 올림픽 이벤트(‘2012 런던올림픽, 힘내라 대한민국!’)를 마련했다. 구입 희망 품목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예상 순위 응모접수를 받아 순위를 맞힌 100명을 추첨,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55인치 LED TV(1등 1명), 양문형 냉장고(2등 2명), 커피머신(3등 20명), 올림픽 기념주화(4등 30명)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행사모델인 LED TV를 구입하는 고객은 하이마트 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8강 진출시 모델에 따라 최대 8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에어컨 행사 모델 구입시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 구입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더위를 식혀주는 납량 공포영화(이웃사람) 모바일 예매권(1인2매)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