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개각

성영훈 권익위원장 내정자…‘박정희 장학생’…25년 검사 경력

2015.12.21 23:05 입력 2015.12.21 23:06 수정

국민권익위원장에 내정된 성영훈 변호사는 25년 검사 경력의 법조인이다. 1986년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고양지청장, 법무부 법무실장, 광주지검장 등을 지냈다. 서울남부지검 차장 때는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발된 허경영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를 지휘했고, 광주지검장 때는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변호사 전직 후인 지난해 6월부터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수장학회 장학금 수혜자 모임인 상청회 회원으로 재정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부인 박수희씨(50)와 3녀를 두고 있다.

△서울(55) △명지고, 연세대 법대 △사시 25회, 광주지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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