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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공수처에 고발

2023.03.07 11:25 입력 2023.03.07 11:26 수정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선거개입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선거개입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7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들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 개입과 관련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향신문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들이 속한 복수의 수십명 규모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고 안철수 후보를 비방하는 홍보물이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올라온 사실을 지난 3일 단독 보도했다.

안 후보는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전당대회 개입 의혹과 관련해) 오늘 중으로 분명한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가 잇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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