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설날 인사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2019.02.05 11:22 입력 2019.02.05 11:37 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설날을 맞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설날을 맞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날을 맞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설날 아침, 양산집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들꽃도 피기 시작했고, 새쑥이 돋은 곳도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가 생각납니다”라며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고 썼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매화꽃 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2일 국민들에게 새해 맞이 인사를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계시겠지요.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정부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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