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김영목 이사장, 베트남 무상원조 현장방문

2013.09.09 13:31
여론독자부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은 지난 7일 베트남 무상원조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코이카 지원으로 2007년 개교한 한·베 친선 IT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대학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개교 5년 만에 취업률 80% 달성은 우리의 지원 뿐 아니라 정부의 관심과 대학 구성원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4년제 대학교 승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역량강화 사업과 더불어 이 대학에서 배출한 IT인재가 베트남 IT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양국 수교 이듬해인 1993년부터 베트남에 1억8000만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진행하고 있다.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이 7일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한-베 친선 IT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촬영. 코이카 제공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이 7일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한-베 친선 IT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촬영. 코이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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