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엑스코 30일 ‘대한민국 물산업전’

2013.10.25 17:29

대구시는 30일부터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물산업전은 물산업 엑스포를 비롯해 원터 콘퍼런스, 워터 이벤트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물산업 엑스포에는 73개 업체가 180여개 부스를 마련해 물산업 과학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또 워터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물포럼, 물관리 심포지엄, 환경공학 과제 콘포런스 등이 잇달아 열린다. 특히 환경공학 과제 콘퍼런스에는 30개국 물산업·환경공학 전문가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물산업 전시회에는 73개사가 183부스를 마련한다.

워터 이벤트에서는 대구 수돗물 체험을 비롯해 세계 물전시관과 물 체험관 등도 운영된다.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2015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면서 “21세기 골드블루 산업으로 떠오르는 물산업을 대구시가 성장동력으로 만드는데도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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