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고은우 외 | 양철북
이 책은 교사들이 직접 쓴 학교폭력 보고서이다. 학교폭력의 정교한 피라미드 구조와 일상적인 양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직간접 경험담이 녹아 있다.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라며 사건을 은폐하는 관행이나, 단순히 사법처리에 맡기고 마는 학교폭력 대처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다.
▲ 엄마, 도와줘
신순갑·이정환 | 달과소
이 책은 유아기의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의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어린이 성범죄, 사이버범죄 등 아동범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면서 그 예방과 치료방법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설마, 우리 아이가’ 하면서 때를 놓친다. 엄마가 아이의 말에 숨겨진 구조신호의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교폭력 우리 아이 지키기
김대유·김현수 | 노벨과 개미
학교폭력의 실상을 중심으로, 실제 자녀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피해자들이 겪는 피해상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해자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녀를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도록 양육할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