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유튜브 시사 라이브 채널 <경향티비>를 시작합니다. ‘구교형의 정치 비상구’는 15일, ‘재덕이의 경제덕질’은 오는 22일 문을 엽니다. 정치 라이브는 월~금요일 오후 4시, 경제 라이브는 오전 11시 선보이고, 주말엔 경향신문 ‘인싸’ 기자들의 스페셜 프로그램 ‘경인기’가 방송됩니다. 종합일간지 최초로, 매일 라이브 방송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정치부 구교형 기자가 진행하는 ‘구교형의 정치 비상구’엔 재치 만점 유튜브 스타들인 곽수산·오윤혜·최형진씨 등이 보조MC로 함께 합니다. 정치 풍향을 날카롭게 짚고 속시원히 읽어주는 평론가 패널로 김종대 연세대 객원교수·장윤선 정치전문기자·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신인규 변호사(민심동행 창준위원장) 등이 함께 하고, 정치 리더·화제 인물과 만나는 ‘초대석’ 코너가 이어집니다.

산업부 이재덕 기자가 진행하는 ‘재덕이의 경제덕질’은 어렵고 변화무쌍한 경제를 똑똑하게 풀어드립니다. 패널로는 거시 경제에 정통한 김영익 서강대 교수, 중국경제 전문가인 안유화 미 어바인대 총장, 부동산 전문가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등이 출연합니다. 경제를 쉽게 풀어주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도 함께 하며, 경제덕질 라이브 첫날 특별 패널로는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인 이진우 삼프로TV 공동대표도 출연합니다.

시사 라이브는 조휴정CP(전 KBS PD)가 이끕니다. 조 CP는 라디오 인기 시사프로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라디오 정보센터 박찬숙입니다’ 등을 제작했고, KBS 1라디오 ‘경제쇼’ 진행자 최경영·홍사훈 기자와 유튜브 ‘매불쇼’ 최욱을 발굴한 시사 라이브 전문 PD입니다.

뉴스 소비가 신문을 넘어 인터넷·SNS·유튜브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경향티비>는 오전에 경제, 오후에 정치의 속살을 풀어주는 ‘효과 빠른 시사 소화제’가 되겠습니다. 유권자·소비자 눈으로 권력을 감시하고, 깊이 있는 뉴스 소통자가 되며, 유튜브 문법으로 재미를 더하겠습니다. 15일 시작될 <경향티비> 시사 라이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