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마치고 귀국

2024.06.16 04:12 입력 2024.06.16 04:13 수정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마치고 16일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 했다.

5박7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공항에서 영접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5박7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공항에서 영접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각각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박2일, 카자흐스탄 11~13일로 2박3일, 우즈베키스탄 13~15일 2박3일의 순방 일정을 수행했다.

전날에는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직접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소개했다. 박물관에서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이 등장하는 벽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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